회사에주는 독서 장려금 1만원. 아 씨 요즘 1만원에 살수 있는책이 어딨어.. 이러면서
뭐살까 뭐살까?? 고르다가. 그냥 책표지 이뻐서
나중에 책장에 꼽아두면 이뿐 장식품이 될꺼 닽아
픽
돈의속성 - 김승호
현재 진행도 50% + 뒷 추가 챕터
현재 느낌. 오 좋아. 부자고고!!
사실 읽으면서 부끄러웠다.
부자를 꿈꾸지만 경제적으로 경린이인..
매일 근본없는 돈벼락만 꿈꾸는..
부자를 원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생각은 많지만 실행안하는..
벌써 나이가 차고 아이도 초등학교 갔는데. 아직 허덕이는 내모습이.
무턱대고 도박하고 있던 주식 짤짤이를(이건 진짜 용돈쯤이라 ..)
중간까지 일고 책을 덮고나니 종이색이 다른 마지막부분이 있어 다시 피고 읽었다.
첫 챕터에 위로를 받았다 ㅋㅋㅋㅋ
책 절반읽는동안은 음 좋아 좋아. 부끄부끄. 그렇지 그렇지 이렇다가..
뒤쪽 추가 된 챕터 첫페이지에 위로를 받았다 ㅋ
그러면서 나머지 절반이 기대가 된다. 간사한.
지금까지 기분은 좋은책이다 여러므로 내아들이 아직은 읽을수 없는(한글은 읽지만 이해는 못할. 읽고 있는 나도 솔까 이해 했을까?) 책이지만 왠지 많은책중에 아들한테 전해주싶은 책이 되었다.
물론 책을 주기보다 경제적 습관과 철학을 전해줘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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